퉁퉁이와 비실이는 진구에게 미지의 세계를 찾으러 가자며, 미지의 세계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오라고 한다. 결국 진구는 도라에몽의 힘을 빌려 아프리카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그러던 중 길거리에서 우연히 강아지를 만나게 되고 불쌍한 마음에 소시지를 주자 그 강아지는 진구를 쫓아 집까지 쫓아온다.
미지의 세계를 찾기 위해 아프리카를 뒤지던 진구와 도라에몽은 정글 속에 거대한 석상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친구들과 함께 그곳으로 가기로 한다. 진구와 친구들은 신이 나서 아프리카로 떠나지만 퉁퉁이의 변덕으로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그 날 밤, 퉁퉁이는 꿈에서 자신들이 찾기로 한 석상이 나타나 보물지도를 주고 그걸 본 퉁퉁이는 친구들에게 다시 아프리카로 떠나자고 하는데....